병동 보호사는 폐쇄병동에 있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러 들어가거나 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 이나 환자끼리 다툼이 있거나 물건을 훔치거나 그럴 때 병실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들을 지나가면서 한번씩 보면서 상태를 보는 게 중요하다. 간호원이나 의사는 병실에 들어가는 경우가 회진이나 약 줄 때 한 번씩 들어가거나 응급상황에 들어가지만 보호사는 수시로 병실에 들어가서 문제를 해결해 준다.환자의 상태를 가장 정확히 보는 건 보호사다. 하지만 수많은 상황을 보면서도 위에 애기하는건 그렇게 많지 않다. 보고를 하면 그렇게 신경 쓰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간호사 경험상 이미 알고 있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경험상 알고 있기 때문일 거다. 환자 차트를 보면 아주 세세히 하루 행동을 매일 기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