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몸이 너무 아픈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약국에 가서 근근막 통증 증후군 (담)이 걸렸다고 약을 받아먹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갤럭시 워치를 보니 산소포화도 70프로 이하가 30분 정도 나왔다.. 근근막 통증 증상이 처음인지라 자세히 알아보니 혈중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몇 개월 전에 간호사가 잘 때 숨을 안 쉰다는 것이다.. 물론 무호흡증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대충 알고 넘어갔다. 어느 날 잠을 자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잠자는 도중에 숨을 한번 참아볼까 하고 그냥 심심해서 해보고 다시 숨을 쉬면서 정상으로 돌아간 줄 알았다.. 그전에도 수면 무호흡증이 조금은 있는 줄 알았지만 누워서 안마해 주는 안마기를 쓰고 한 2어시간 자고 일어나니 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