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에 사마귀가 발바닥에 작게 하나가 있었다.. 작아서 그냥 두다가 약으로 치료해 보자 하고 실리실인 인가 뭔가를 발바닥 사마귀에 패치를 붙이고 그걸 반복해서 했는데 귀찮고 효과가 없자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았다 의사가 가운을 입고 마스크를 차고 수술을 하는 것을 보고 참 이병원 병원비 엄청 나오게 하겠구나 생각해다.물론 보험에 들어있지만 레이저 간단한 시술인데 큰 병에 걸린 환자 수술하는 모습으로 시술하는 걸 보니 병원비 위주로 진료를 받는구나 해다.. 그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나니 간에 하얀 게 있다고 해서 그게 머냐고 하니 CT를 촬영해 봐야 한다고 한다.. 촬영하고 나니 아무 말도 없이 그냥 이상 없단다.. 이건 과잉진료가 아니고 사기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의사 주준이..